티스토리 뷰

12158기 돌싱 특집 2부에서 최종 커플은 모두 2커플이 탄생되었습니다.

 

바로 남자 1호와 여자 5, 남자 5호와 여자 1호였습니다.

 

남자1호와 여자5호의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여자5호의 자기소개 시간때 남자1호는 코피가 터질 뻔했다고 고백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받고, 그 이후에 초지일관 여자 5호에 대하여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 둘은 속칭 첫눈에 반한다고 할 정도로 처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품습니다. 여자5호 역시 남자 1호를 주의 깊게 바라봅니다.

 

게다가 상황까지 이들을 도와줍니다.

롤러코스터를 이용한 랜덤 데이트에서 둘이 짝이 되었거든요.

 

결국 마치 십대처럼 머리띠를 하고 놀이공원 내에서 즐겁게 데이트를 합니다.

 

서로 손까지 잡을 정도로 이미 마음을 굳힌 거 같네요.

그래서인지 다른 남자와 여자들도 둘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제작진이 여자5호에게 묻습니다.

제작진; "왜 손을 잡았냐?"

여자5; "내 마음인데요. 내가 말씀드렸잖아요.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고... 그냥 제 스타일이에요."

 

확실히 여자 5호는 성격이 굉장히 호탕한 거 같네요.

일부러 꾸며서 그런가 같지 않고.

 

여자 5호가 자신의 데이트권을 남자 1호와의 데이트에 사용합니다. 이미 둘은 서로 마음을 굳힌 거 같습니다.

 

남자 1호가 계속 마음에 찜찜했던 사항을 물어봅니다.

"공기업의 뻔한 내 월급에서 애 양육비로 한달에 30만원씩 주고 있다."

여자5; 너무 적게 준다. 그건 당연한 거야.

남자1; 한달에 두번 아이를 만난다.

여자5; 그건 배려가 아니라 기본이야.

결국 차 안에서 남자1호가 여자 5호의 손을 잡고, 여자 5호 역시 이를 뿌리치지 않습니다. 이때가 둘이서 서로의 마음을 최종 확인한 때인 거 같습니다.

 

솔직히 여자 5호가 호탕하게 양육비라든가, 남자의 아이에 대한 면회같은 것을 기본적인 것으로 치부하지만, 남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여자에게 확인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 사항들이죠.

 

어쨌든 이들 둘은 별다른 복선없이 쉽게 최종 짝이 됩니다.

반면에 남자 5호와 여자 1호 사이는 좀 복잡합니다.

우선 남자 5호에게는 그를 바라보던 여자3호가 있었습니다. 금사빠(금세 사랑에 빠지는 여자)인 여자 3호는 남자 5호를 향해 요리도 하고 화장을 하면서 마음을 끌려고 하지만, 남자 5호의 마음은 최종적으로 여자 1호에게 향합니다.

끝내 여자 3호는 울음을 터뜨리네요.

확실히 남자 5호의 자책처럼 우유부단한 면이 있기는 했지만, 여자 3호의 폭풍 오열과 자신의 전생까지 들먹이는 모습은 좀 과한 면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 1호 역시 자신에게 대시하는 남자 6호가 있습니다.

남자6호가 편지까지 쓰면서 정성을 보이네요. 하지만 여자 1호는 여러모로 용의주도합니다. 자신이 만나는 남자들에게 이혼사유와 부부싸움 대처법 등을 물으면서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소띠 트라우마는 좀 너무한 거 같지만, 한번 이혼한 여자로서 다시 전남편과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당연한 본능같습니다.

결국 여자 1호는 같이 네일아트와 같은 섬세한 면을 보여준 남자 6호보다는 자신의 전남편과는 정반대로 부부싸움할 때도 잠시 텀을 두는 남자 5호를 선택합니다.

 

확실히 여자 1호는 계획력과 결단력이 있네요. 보통 사람들은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과거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도 하죠.

게다가 남자 5호의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보아서는 만약 실제로 결혼을 하면 여자 1호가 주도권을 잡을 거 같다는 조금 이른 예측까지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짝, 1호, 2호, 3호, 4호, 5호, 6호, 7호) 

..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