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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보다할배 13, 감독판 미방송 분량에서 이승기가 깜짝 출연했습니다. 아마 이서진과 이승기가 같이 찍는 광고에 꽃보다할배 제작진이 가서 인터뷰를 딴 모양이네요.

 

나영석 PD가 이서진으로부터 꽃보다할배의 프랑스와 대만 여행 때의 심경을 묻는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집니다.

원래는 안 보이던 이승기가 떡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식사를 하고 있었죠.)

 

그리고 중간이 편집됩니다.

아마 나영석 피디나 이서진이 여행 중에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겠죠. 

누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과 연관해서 이때 이야기를 주도한 것은 나영석 피디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고개를 숙였던 이승기가 상체를 일으키면서 한 첫마디가 이렇습니다.

"... 그런 여행이라고요?"

이승기: "꽃보다할배랑 다른 콘셉트의 여행 아니에요? 나는 여배우들과 가는..."

 

 

하지만 나영석의 말은 완전히 편집이 되어서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대신에 이승기의 말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니, 내가 개도 아니고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거지. 겸상도 안 돼요, 무슨?"

확실히 뭔가 이상하네요.

이제까지 꽃할배를 촬영하면서 이서진이 할배들과 겸상을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 나영석이 이승기에게 이번 여행의 컨셉을 약간 말해주자 이승기가 저렇게 버럭하면서 분노한 것으로 보아, 확실히 이승기의 이번 여행 컨셉은 꽃보다할배와는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안좋은 방향으로...

 

, 여배우와의 여행이기에 꽃보다할배보다 더 쉬운 컨셉이라고 생각한 이승기의 생각이 완전히 어긋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막으로도 나오죠. 거짓말과 몰카에 능한 너희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니?)

 

이때 옆에서 말을 듣고 있던 이서진은 팔짱을 낀 채로 아주 느긋하게 있습니다. 철저한 제 3자의 입장이죠.

 

이것으로 보아 중간에 나영석의 말이 편집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이서진이 한마디 합니다.

"군대 가기 전에 쓴 맛 한번 보고 가야지"라고 악담을 했고, 이승기가 몸을 빼려고 했지만("아직 도장 안 찍었잖아요"), 이미 소속사 사장이 계약을 끝낸 상황입니다.

이승기가 거의 멘붕인 표정이네요.

나영석이 이승기와 배낭여행을 찍는데, 꽃보다할배와 똑같은 컨셉트로 찍을리는 없고, 여배우이고 여러 연령층의 여배우를 섭외한 만큼, 이번에는 (고령의 출연자는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진들을 좀 더 혹독하게 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 역시 출연진들을 압박하는 하나의 무기로 사용할 것 같네요.

(과거에 12일에서도 출연진들을 많이 굴리기로 유명했고, 그 때 사용했던 무기가 바로 식사와 잠지리였죠. 다만 배낭여행이기 때문에 출연진들의 체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잠자리까지는 무기로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배낭여행의 특징상 이동수단(교통수단) 역시 하나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적절한 돈과 정보를 준 상태에서 재미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죠.)

 

과연 나영석과 이승기가 어떤 혹독한 컨셉으로 찾아올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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