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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오디션)슈퍼스타K5

이하늘의 한경일(박재한) 혹평속 슈퍼위크 합격의 향기가

슈퍼스타K5 4회에서 슈퍼위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미션이 공개되면서 50 미션이 시작되었는데, 슈퍼위크 참가자 총 100팀 중에서 50(혹은 팀)만이 다음 단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경일로 활동했던 기존 가수 박재한이 포지션의 리멤버를 부릅니다.

박재한

윤종신과도 방송을 같이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한 심사평으로 이하늘이 혹평을 합니다.

이하늘: 프로 (가수)였는데, 약간 실망했다. 프로가수인데, 아마추어 느낌이 났다.

 

게다가 심사평을 벗어나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말을 하네요.

이하늘: 스타일이 좀 올드해 

이하늘

박재한은 C, D조와 함께 최종 심사 결과를 들으러 무대로 올라가는 것으로 슈스케5 4회가 끝났기에, 아직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슈스케의 악마의 편집을 봐서는 아마 '합격'인 것 같네요.

 

그냥 단순한 추정입니다. 만약 진짜로 떨어졌다면, 이승철과 윤종신의 심사평까지 같이 공개했을 테니까요.

(이제 악마의 편집을 하도 많이 봐서 '틈'이 많은 장면은 오히려 역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악마의 편집 의도는 알겠지만, 오늘 방송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정도로 많이 잘랐습니다. 이게 노래 오디션 방송이 아니라,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용 방송이라고 착각이 들만큼 참가자들의 노래는 겨우 10~20초 가량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참가자 수가 많아서 충분한 시간이 나오지 않았겠죠.

그렇다면 소수의 참가자에게 좀 더 집중해서라도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좀 더 늘려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제작진외에도 많이 바쁜지 심사위원들까지 중간에 노래를 끊어버리네요)

 

솔직히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것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이지, 겨우 10~20초짜리 BGM을 들으려는 것은 아니잖아요.

슈스케 제작진의 편집이 바껴서, 노래에 좀 더 충실한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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