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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마마도의 김수미와 이효춘의 결혼과 남편 직업등

김수미의 프로필입니다. 김수미는 194993일생으로 우리 나이로 65살입니다. 현재 네이버와 같은 포털업체에서는 1951년으로 나와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거라고 합니다.

 

1971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숭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9살때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으며,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죠.

 

김수미의 아들은 정명호입니다. 잠깐 배우등의 방송활동을 하기도 했었죠. 

김수미 아들

그리고 딸의 이름은 정주리입니다.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강호동이 '정규리'냐고 하자, 가운데 글자가 틀렸다고 대답하고는 끝내 정답을 말해주지 않아서 강호동의 속을 태웠었죠.

 

사실 김수미는 딸 정주리와 함께 쥬얼리&소품 숍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언제든지 감각적인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내에서 정주리가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쥬얼리를 볼 수 있습니다.

김수미 딸

(위의 사진에서는 김수미의 오른쪽, 밑에서는 김수미의 왼쪽 가운데에 있는 여자가 김수미의 딸 정주리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김수미 딸

불과 2~3년만에 많이 변한 모습이네요.

 

과거 화신에서 김수미가 밝힌 남편과의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김수미가 결혼한지 2개월이 되었을 때 임신 3개월이었습니다(속도위반 결혼). 그런데 임신한 아내를 두고 남편이 다른 여자와 수영장에 놀라갔습니다.

그래서 들어온 남편을 파리채로 때렸더니, 신랑이라는 사람이 내일 또 가야한다고 다리를 때려달라고 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남편의 반응에 결국 김수미가 웃음을 터트리고 상황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김수미

 

남편은 40대가 되면서 철이 들어서 잘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들 부부의 불화에는 신랑의 잘못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김수미는 "소원한 남편과의 관계를 두고 살림도 잘하고 돈도 잘 벌어오는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스스로 알지 못하고 남편 탓만 하며 괴로워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내가 뭐가 부족해서 그런지 도통 알 수 없어 종이에 단점을 써보게 됐다"

그런데 김수미는 자신에게 스무 개가 넘는 단점들과 남편에게 상처를 줬던 기억을 떠올려 스스로 놀라게 됐습니다.

"자신의 장점 중 하나라고 자부하던 음식솜씨 또한 서울식 입맛인 남편의 취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김수미는 "남편과 여행을 떠나 '왜 그렇게 내 말을 안 들었어?'라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너는 늘 명령조였어. 선생님 같았어"라는 남편의 진심을 결혼 35년 만에 듣게 돼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김수미

하지만 김수미는 남편의 이름을 끝내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신랑이 김수미의 남편으로 알려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노출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결혼 초기에 "회사가 부도나기 직전인데도 샤워하면서 콧노래를 부른다.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더니 '네가 있잖아' 그러더라. 그래서 또 웃음이 터졌다"고 말했다는데서 남편의 직업이 기업인(회사 대표, CEO)이라는 사실은 알 수 있습니다.

 

김수미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역시 흥미롭습니다.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김수미가 연애시절 남편이 술 취한 자신을 집에 데려갔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과의 연애는 조심스러웠다. 남편과 두 번 만나고 16개월 동안 못만났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술에 취한 나를 남편이 집에 데려갔다"라고 김수미가 당시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술에서 깨보니 우리 집이 아니었다. 너무 창피했다. 집에 가려고 하는데 지금의 시어머니가 내게 아침상을 차려줬다. 시어머니는 나를 이미 며느리로 대하셨다"

박미선이 묻습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었냐"

김수미: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 방에서 혼자 잤다. 그 모습에 남편에게 더 믿음이 갔다"

 

김수미

사실 김수미 남편 집안은 상당한 자산가입니다.

그리고 김수미는 과거 급발진 사건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다음은 기사에서 발취한 내용입니다.

- 1998815일 김수미의 시어머니 김옥환은 그녀가 출연하는 연극 포스터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붙이던 중 그녀의 운전사 김모씨가 김수미 소유의 BMW 승용차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갑자기 급발진해 그대로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하여 김수미는 200441일 오전, BMW 그룹의 사장단 회의가 열린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급발진 사고 보상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배우 이효춘의 프로필은 굉장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50216일생이고 우리 나이로 올해 64살이죠. KBS 드라마 파도로 데뷔했는데, 좀 더 정확한 데이터는 1970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합니다. 원래 광주 출신이고 광주여고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입학,1972)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기준)

데뷔 36년만에 처음으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남편과 이혼 후에 지금까지 혼자 키워왔던 딸 이지은(24)을 공개합니다. 8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딸 지은이를 위해서 이효춘은 손수 방을 준비했습니다(이효춘 딸 이름 공개).

원래 이효춘은 1983년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편의 이름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이효춘의 현재 상태는 돌싱인 셈이죠.

(딸은 배우가 아니라 일반인이기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진밖에는 없습니다.)

  이효춘 딸

마마도에서 김영옥와 김용림 할매들이 이효춘과 이태곤에게 장미빛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이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죠. 


김수미와 이효춘의 과거사진들입니다.
김수미가 말한 대로 이효춘은 성형수술은 커녕 보톡스도 한 대 맞지 않은 그대로의 미모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60대 중반의 할머니라고는 믿을 수가 없는 외모네요.

이효춘

 

이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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