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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이야기/김우중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분식회계의 뜻 - 쉽게 말해서 기업 회계의 손실은 줄이고 이익을 늘리는 '범죄'로 사람들을 속이는 행위임)



결국 대우가 망하게 되면서 '대마불사의 신화'도 깨졌고, 김우중은 후대에 '분식회계를 하면 안된다'라는 교훈을 남겨 주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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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사건 역시 심각한데, 이것은 김우중의 원죄와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이미 대우조선해양이 산업은행으로 넘어간지 20년 가깝게 되었고, 이명박 정권때부터 남상태 사장가 연임 로비를 하는 등의 도덕적 해이가 심했기 때문이죠.


(남상태는 이명박 부인 김윤옥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가까운 사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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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근혜 정권하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의 사외이사 중 40%가 비전문 정치인들로 낙하산 출신들입니다. (2015년 기준)


즉, 과거에 대우계열사들의 분식회계는 김우중의 의하여 일어난 것이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권 하에서의 분식회계는 전적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잘못인 거죠.



그리고 김우중의 두번째 업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포공단 실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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