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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외환위기의 문제점

* 김대중의 소극적인 성격이 너무 아쉬워

* 김대중의 고평가와 김영삼의 저평가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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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위기의 문제점


물론 여기에는 2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동안 기업들의 관행적인 차압 경영이 지속된다면 외환위기를 극복한 다음에도 또다시 비슷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대우과 같은 대규모 분식 회계를 행하는 기업을 그대로 살려둘 경우에는, 우리 경제 전반에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질 것이라는 점이죠.

(참고로 김우중의 외환위기 극복방안 주장과는 별개로, 당시 대우그룹의 분식 회계 규모는 무려 42조원에 달했음.

당시 대우그룹을 살린다고 하더라도, 우리 경제에 아킬레스건이 되었을 가능성이 무척 컸음)


즉, 이렇게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김대중의 공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국민들에게 절망과 고통만 주었죠.

* 김대중의 소극적인 성격이 너무 아쉬워


혹자는 '김영삼이 일을 저질렀고, 그나마 꼼꼼한 김대중이 다음 대통령이 되어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사실 IMF때 김영삼이 대통령이었다면, 오히려 우리 국민들의 고통을 덜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전의 김영삼의 글에서 쓴 것처럼, 김영삼은 '욱'하는 성격이 있었습니다. 

하나회 척결이나 금융실명제 시행같은 개혁은 김영삼의 그런 성격을 잘 보여주죠.


만약 IMF 당시에 김영삼이 대통령이었다면, 오히려 IMF와 맞짱을 뜨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의 희생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요.


사실 김대중은 IMF의 요구 조건을 거의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IMF 관계자들도 놀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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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은 김대중의 성격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서 쓴 것처럼, 김대중의 첩의 자식이었고, 어렸을 때 손가락질을 당하면서 살았습니다.


그것도 김대중의 어머니가 제갈성조와 결혼했다가 사별하고, 윤창언의 첩이 되었다가 사별하고, 그러다가 김운식 (김대중의 아버지)의 첩이 되었죠.


이렇게 김대중의 성이 무엇인가라는 논란이 이어질 정도였기에, 이런 부분은 김대중의 어린 시절을 무척 옥죄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과 박정희 전두환 등에 의하여 자행되었던, '김대중은 빨갱이다.'라는 허위 선동들이 김대중의 성격을 신중하고, 더 나아가 파격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 김대중의 고평가와 김영삼의 저평가


사실 김대중의 실책에 대하여 길게 썼는데,

김대중의 업적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IT 벤처 업계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등은 김대중의 업적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물론 벤처 거품을 만들고 벤처기업들과 과련된 정경 유착 비리 (진승현 게이트, 윤태식 게이트 등과 김대중 아들들 홍삼트리오의 비리 부패 사건들)으로 그 빛을 발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우리나라가 한때 먹고 살 신성장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긴 했죠.


이전의 김영삼이 저평가되어 있다면, 김대중은 고평가가 된 대통령입니다.


외환은행 당시의 제일은행 매각 미스테리는 나중에 노무현 정권의 외환은행 매각 미스테리와 더불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얼마나 정신나간 짓을 했는지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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