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경 나이 당돌한 여자 듣기

(3/4) 총 4개의 글중 세번째 글

가수 서주경 나이, 그리고 서주경 노래들이 어떻게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와 서주경의 인생에 대하여 짚어봅니다.

# 목차

* 가수 서주경 노래모음 듣기

* 서주경 가수 은퇴 이유

* 서주경 연예계 성상납 관행을 질타하며

* 서주경의 성격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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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주경(본명 조연희)는 1970년 7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가수 서주경 고향 서울). 올해 47살이죠(가수 서주경 나이).

(서주경 학력 학벌) 영해여자종합고등학교 졸업

(서주경 프로필 및 경력) 1993년 1집 앨범 [발병이 난대요]으로 데뷔

서주경 대표곡으로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 벤치, 안녕하세요 등이 있습니다.

원래 서주경은 1990년에 연예협회가 주관하는 각 지방 대표 옴니버스 앨범에 진주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이 당시에는 본명인 조연희로 데뷔를 했죠.

그러다가 1993년 예명 서주경을 처음 사용해서, '발병이 난대요'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후 1996년 '당돌한 여자'로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 1999년부터 약 1년 정도 가수를 은퇴하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게 됩니다.

가수 서주경 사진

* 가수 서주경 노래모음 듣기

서주경 당돌한 여자 - 서주경, 2013-08-25 Full HD

서주경 쓰러집니다 가요무대 20130826

서주경 한 남자의 여자 전국top10가요쇼 20150224

서주경-벤치

* 서주경 가수 은퇴 이유

서주경: "그 당시에는 가수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어요. 가수들의 로비를 이해할 수가 없었거든요. (요즘에도 가수들과 매니저들의 로비가 있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심했어요."

서주경: "물론 저에게 성상납 제안도 있었는데, 만약 제가 허영심이 많았다면, 저 역시 그랬을지도 모르죠."

서주경: "하지만 전 그저 노래를 하고 싶었을 뿐이고, 그런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면서까지 가수를 하기는 싫었어요."

결국 서주경은 국제복장학원에서 옷 만드는 법을 배우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았고, 오랜만에 무대에 출연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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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주경 연예계 성상납 관행을 질타하며

서주경: "고민하다가 출연했는데, 제가 '당돌한 여자'를 부르니까 모두들 환호를 하면서 따라 부르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했어요."

서주경: "설마 나를 알까, 라는 생각을 하고 (전국노래자랑에) 나갔는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맞죠' 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노래를 같이 불렀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하늘이) 나보고 다시 노래를 하라는 것이구나 싶었어요."

이후 서주경은 다시 가수 활동을 복귀하게 되는데, '연예계의 검은 유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완강한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서주경: "중요한 건 유혹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는 끈기인 것 같아요. 만약 최소한 방송에 나가는 공인이 세상의 눈을 피해서 비윤리적인 행동을 했다면, 그 사람의 자격을 박탈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열심히 사는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되지 않으니까요.

* 서주경의 성격

서주경: "사실 저에게도 이런저런 회장님들로부터 연락도 많이 왔어요. 하지만 전 그냥 친한 동생으로 삼으시라고 바로 거절했어요. 전 그렇게까지 하면서 성공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서주경의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 말 같네요.

사실 인생을 조급하게 살려고 하면 오히려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주경의 경우는 가수 생활을 은퇴할 각오를 하고 그런 유혹에 저항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본인의 정신을 지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참고로 서주경 남편 국적은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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