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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정애리 전남편 지승룡 이혼사유와 불륜의혹,정애리 딸 박지현

(3/3) 총 3개의 글중 세번째 글


탤런트 정애리 전남편 지승룡 이혼사유, 그리고 정애리 딸 박지현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정애리에 대한 이야기가 2편에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정애리 첫남편 박정준 이혼사유와 집안


(스폰서 링크)



# 목차

* 영화배우 정애리 봉사활동 시작 이유

* 탤런트 정애리 봉사 철학

* 정애리 딸 박지현 이야기(직업 생각)

* 정애리 재혼 남편 지승룡 직업

* 탤런트 정애리 이혼사유

* 정애리 불륜(바람) 주장에 대한 지승룡의 반박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영화배우 정애리 봉사활동 시작 이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애리는 데뷔 초기에 연기력에 대하여 혹평을 받습니다.

그 이후에 차츰 연기력을 인정받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게 되었죠.


사실 탤런트 정애리에게 연기력보다 더 유명한 것이 있는데,

바로 오랫동안 해온 선행과 봉사활동입니다.


정애리: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89년 단막극 '드라마게임'때였어요. 그때 촬영차 노량진에 있는 '아기의 집-성로원'에 처음 방문했죠. 거기서 이제 막 말을 배운 사내아이가 저를 그림자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엄마라고 불렀어요."


정애리: "두 팔을 활짝 벌리며 안아달라고 할 때도, 그리고 밥을 먹여줄 때도 그 아이는 '엄마, 엄마'라고 불렀어요. 그 아이의 엄마가 아닌 것이 너무 미안하고 속상했어요."


정애리: "촬영이 끝나면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났는데, 저처럼 정말 다시 온 사람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정애리: "당시에는 주변에 알리지 않고 혼자 다녔어요. 인터뷰도 하지 않고, 그렇게 8년 정도를 했죠. 그러다가 방송에 나가서 한 번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부터 굉장히 많은 분이 동참하고, 후원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그걸 보고 그동안의 제 생각을 바꿨어요. 나 혼자 편하고 좋으려고 봉사하는 건 아니니까요."

(정애리 봉사활동 공개 이유)


정애리는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내다가 88년에 홀로 귀국해서 연예계에 컴백합니다. 그런데 89년부터 봉사활동을 했는 점이 대단한 것 같네요.



이후 정애리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봉사활동도 가리지 않습니다.


탤런트 정애리 전남편 사진


* 탤런트 정애리 봉사 철학


정애리: "저도 가끔 스타벅스 커피 마셔요. 그렇지만 평소에는 주로 커피 믹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도 해요. 값비싼 커피를 마시면 누군가의 며칠의 삶이 겹쳐지거든요. 연탄 한 장 값이 350원이에요(2007년 기준). 하루 2, 3장이면 누군가가 하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정애리: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가 봉사가 아닐까요. 사실 봉사도 중독인데, 사람을 살리는 아름다운 중독이죠."


정애리: "제가 (연기자로) 일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일해서 버는 돈은 같이 나누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나누고 남은 돈에 맞춰 생활하면 돼요. 사실 물질이 저한테 머무르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 정애리 딸 박지현 이야기(직업 생각)


정애리: "정말 감사하게도 우리 딸은 세상에서 저를 가장 존경한대요. 저는 딸아이의 그 말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아요. 그리고 딸아이가 가끔은 "나도 엄마처럼 나누면서 살고 싶어"라는 말을 종종 해요."


정애리: "한동안 딸아이가 뮤지컬 배우를 할까 NGO 일을 할까 고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딸아이에게 단호하게 얘기했어요.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려면 그 일을 엄청나게 좋아하거나, 혹은 아주 뛰어난 가창력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견디기가 쉽지 않다." 결국 딸이 한동안 고민하다가 자기에게 배우 소질은 없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정애리: "딸아이가 이제는 NGO 쪽으로 마음을 정한 것 같아요. 사실 저 역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타고난 딸아이가 무척 자랑스러워요."


그 어머니에 그 딸인 것 같네요(정애리 딸 박지현).



아무튼 정애리의 이런 오랜 봉사로 소설가 이외수는 이런 평가를 합니다.


이외수: "우리는 날마다 천사를 기다리면서 본인이 천사가 될 생각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세상은 갈수록 척박해지고 인생은 날로 암울해지죠."


이외수: "그런데 여기 한 명의 실존 천사가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여자인데, 사람들은 그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심장을 꺼내주었는지 말라요. 바로 정애리가 그런 사람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최고의 찬사가 아닌가 하네요.



* 정애리 재혼 남편 지승룡 직업


다만 정애리의 가정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전 글에 쓴 것처럼 정애리는 첫남편 박정준과 오랜 별거 끝에 이혼을 하고,

2011년 지승룡과 재혼을 하게 됩니다.

(정애리 재혼 남편 지승룡 직업 사업가 - 카페 민들레영토 대표 이사)


하지만 불과 3년만인 2014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정애리 재혼 남편 지승룡 사진


정애리: "결혼하고 나서 목사님(정애리가 남편 지승룡을 부르는 명칭, 참고로 지승룡은 민들레영토 사업을 하면서 모고히자 일도 함)은 제가 굉장히 솔직해서 놀라셨대요. (남편 지승룡이) 목회자, 사업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하지 않는 것에 익숙하셨던 모양이에요. 또한 제 직업에 대한 이미지도 있으셨겠죠."


정애리: " 목사님은 칭찬을 잘하는 분이에요. 저처럼 훌륭한 사람을 이제까지 본 적이 없다고 하시죠. 남편이 아내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건 쉽지 않은데, (목사님은) 그렇게 저를 날마다 세워주세요."


정애리 지승룡은 같이 목회 활동을 하다가 인연이 되어서 결혼했던 것이죠.

(정애리 지승룡 사이에 자녀(자식)은 없음)



* 탤런트 정애리 이혼사유


그런데 3년 뒤 이혼 과정에서 잡음이 생깁니다.


이재만(정애리 변호사): "정애리씨가 지승룡 대표에게 여러 차례 돈을 건네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때는) 두 사람이 부부이고, 꼭 필요하다니까 주었겠죠."


이재만(정애리 변호사): "정애리씨가 이혼할 때 위자료는커녕 받아야 할 돈이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법적인 해결이 아닌 '(빌린 돈 혹은 담보로 제공한 것들을) 해결해줘야 하지 않느냐' 정도의 이야기가 (두 사람 사이에) 오갔대요. 지승룡 대표도 "(빚 혹은 담보 등을) 해결해 주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재만(정애리 변호사): "민들레영토에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 거예요. 지승룡 대표의 업무를 도와주는 여성이 있어요. 그 여성이 지승룡 대표의 비서니까 항상 함께 다니는데, 강연이나 지방 출장 같은 일 외에 (지승룡 대표의) 개인적인 일에도 항상 동행했다고 해요."


이재만(정애리 변호사): "심지어 콘서트장이나 아내가 함께 참석해야 하는 곳까지 그녀가 함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지승룡의) 외도나 불륜을 의심하기 쉬운 상황이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고요."

(정애리 이혼사유)(정애리 이혼이유)(정애리 전남편 불륜(외도) 의심)


이에 대하여 지승룡은 반박합니다.



* 정애리 불륜(바람) 주장에 대한 지승룡의 반박


정애리 전남편 지승룡: "절대 여자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는 청년 사업가적인 정신이 있어서, 항상 우리 직원들과 함께 다니면서 '움직이는 기획사무실이다'라고 했어요. 그러다보니 (여비서와 함께) 차를 마시더라도, 모임에 가더라도 직원들과 동석하는 경우가 많았죠."


지승룡: "그런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오해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사실 정애리씨가 방송 스케줄로 바빠서 함께 다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저역시 자연스럽게 저대로 움직였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정애리씨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승룡 전부인 정애리 이혼사유)



지승룡: "정애리 씨는 누가 뭐래도 인격적으로 완성된 훌륭한 분이에요. 다만 '진보적 성향'이 강한 저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죠."


지승룡: "저는 1980년 광주항쟁 때 대학원생 신분으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수감 생활을 한 사람이에요. 결코 조용하게 신념을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죠. 그래서 SNS에 글도 올리고 적극적으로 사회 부조리를 비평해야만 우리 사회가 그래도 조금이나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애리 측이 좀 성급했네요.

상대방의 여자 문제를 꺼냈다면 확실한 불륜 증거를 내밀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증거도 없이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죠.


또한 지승룡 역시 사적인 자리에까지 여비서를 동행하면서 아내의 마음을 헤어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제 두 사람 모두 다시 홀몸이 되었는데,

이제는 본인의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바랍니다.


(정애리 김청)

김청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김청 결혼 전남편 배준성과의 이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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