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혼 여가수 이야기

현숙 남편 이상형,가수 현숙 아들 이야기

(2/2) 총 2개의 글중 두번째 글


효녀 가수 현숙이 남자친구와 연애는 남들처럼 해봤다고 언급하죠.

과연 현숙 남편 이상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현숙이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아들을 갖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현숙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1/2)

현숙 결혼 전이유,현숙 어머니와 효도의 의미


(스폰서 링크)


# 목차

* 현숙 남자친구(남친) 연애 경험

* 현숙 이상형 및 현숙 결혼 생각

* 현숙 아들 이야기

* 현숙 가족 생활

* 현숙의 기부 활동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현숙 남자친구(남친) 연애 경험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현재까지 현숙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현숙 결혼 적령기였던 1990년대에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고, 또한 아버지 어머니가 많이 아팠기에 병수발을 들다가 결혼 시기를 놓친 것이죠.


현숙: "편찮으신 부모님 두 분을 모시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그래서 남들의 다섯 배나 되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일하느라 결혼할 시기를 놓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숙은 여전히 결혼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현숙은 독신주의자가 아님)



현숙: "학창시절 선생님도 짝사랑해봤고 남들 하듯 (연애도) 다 해봤어요. 그렇지만 가슴 속에 담아두는 건 미래의 상대방(미래의 현숙 남편)을 위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전 아직 결혼도 안 했고, 또한 프라이버시도 있잖아요."


현숙: "제가 좋아하는 김상희 선배님께서는 한 번도 남편에게 첫사랑 얘기를 안하셨댕. 여자로서 결혼할 때까지, 그리고 결혼한 뒤에도 늘 (남편을) 첫사랑하듯 살라고 하셨어요. 전 그 말을 가슴에 새겼어요."


가수 현숙 사진


* 현숙 이상형 및 현숙 결혼 생각


현숙 이상형: "돈은 많이 벌어오지 않더라도 아침마다 출근하는 성실한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또한 제가 언제든지 믿을 수 있는 성격 좋은 사람을 좋아해요."


현숙 이상형: "연하는 자신이 없어요. 제가 좀 많이 소심하거든요. 제가 결코 특별한 남자를 찾는 건 아니에요. 그저 저를 사랑해주시는 어르신들이 제 걱정 안 할 만큼 평범하고 예쁘게 사는 게 중요하죠. 또한 형제자매 많은 집에 가서 시부모님 등도 밀어드리고 손잡고 여행도 가고 싶어요."


확실히 대가족으로 자라서 좋은 점들을 많이 느꼈는지,

현숙은 미래의 시댁도 대가족을 꿈꾸네요.



현숙 결혼 생각: "앞으로 순리대로, 다가오는 대로 (결혼을) 하려고 해요. 만약 가야 할 운명이라면 가고, 이대로 살아야 한다면 살고요... 일부러 (결혼 및 남편을) 만들어내려고는 하지 않지만, 가정을 이뤄 보통사람처럼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늘 해요."



* 현숙 아들 이야기


이처럼 현숙은 현재까지 미혼인데, 자식은 있습니다.

바로 남동생의 아들(현숙 조카)를 양자로 들였기 때문이죠.

(현숙 자녀(자식))(현숙 가족관계)(가수 현숙 양아들)



현숙: "과거에 심하게 아팠다.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는데 혼자 병원에서 누워 있으며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현숙 남동생: "혼자 외로워할 누나(현숙) 생각에 어려운 결심을 했다.(내 막내아들을 누나의 양자로 보내겠다)."


현숙 남동생 와이프: "아이한테 의견을 물어봤었다. (현숙의 양자로 간다는 것에 대하여) 알겠다고 하더라. 사실 좀 서운하기도 하지만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고모(현숙)랑 있는 거다."



현숙: "세영이(현숙 조카)가 대학에 가고 성인이 되면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함께 있어야지 내가 세영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거 같더라. 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 현숙 가족 생활


결국 현숙은 조카를 양자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를 생각해서 곧바로 같이 살지는 않네요.


현숙: "(남동생의) 열한 살짜리 막내아들을 제 호적에 양자로 입적시켰어요. 그래서 생일이면 같이 밥도 먹고 하죠. 또 아이를 위해서 주택부금도 들었어요. 요즘은 아들이 모은 돼지 저금통을 들고 은행에 같이 가서 저금하는 일이 얼마나 재밌는지 몰라요."


현숙: "아이가 아직은 어리니까 제 집과 동생 집을 오가고 있어요. 고등학생 정도로 크면 같이 살려고요. 모든 것을 순리대로 살 거예요. 나중에 결혼해야 할 운명이라면 새로운 집안(미래의 현숙 시댁)과 우애 있게 살면 되고, 또 혼자 살 운명이라면 양자와 함께 오순도순 살면 되고요."


현숙의 생각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보통 결혼하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도 많은데, 현숙은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현숙이 무척 동안인데, 이런 생각과 가치관 덕분에 걱정 근심이 없는 것 같네요.



* 현숙의 기부 활동


가수 현숙의 인생에서 양자 이외의 특징은 바로 '기부'입니다.

2004년부터 매년 한 지역에 시가 4천만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했고, 디너쇼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하면서 이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합니다(이동목욕차량 지역 - 전북 김제, 울릉도, 경남 하동, 충남 청양, 강원도 정선, 경북 칠곡, 전남 장흥, 제주도, 충북 영동, 연평도, 전남 고흥 등)


그외에도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수술비, 사랑의 열매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죠.


현숙: "1.2t 트럭을 개조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쉽게 목욕할 수 있도록 목욕차량 내부에 욕조와 보일러, 물탱크 등을 갖추었다. 그런 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드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하게 되었어요."


현숙: "(부모님에게) 못다한 효도를 어르신들께 대신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받는 것보다 나눠주는 게 훨씬 더 행복해요. 제가 가수로서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제가 감사해요."



현숙: " 기부는 돈이 많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나눔의 의미와 나눔의 맛을 아는 사람이 하는 거죠. 나눔으로써 제 삶이 오히려 풍족해짐을 느껴요."



현숙같은 사람은 해피 바이러스가 아닌가 하네요.


(현숙 김연자)

김연자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김연자 전남편 김호식 이혼이유 고백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