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수(40대) 결혼 생활

이지연 가수,이지연 미국 도피 만든 3가지 루머의 진실

가수 이지연은 유현상의 발탁으로 깜짝 스타가 됩니다.

하지만 인기 절정의 순간에 이지연은 가수로서의 생활을 내팽개치고, 미국으로 도피를 하게 되죠(이지연 미국 도피 사건).


과연 이지연의 악성 루머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이지연 유현상)

유현사상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유현상 최윤희 아내 위해 돈을 포기한 남편


(스폰서 링크)


# 목차

* 가수 이지연 유현상의 인연

* 이지연 데뷔 초기

* 이지연을 둘러싼 루머들

* 이지연 동거설과 폭행설, 욕사건

* 이지연의 진짜 루머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이지연(본명 이진영)은 1970년 10월 31일 대구에서 태어납니다(이지연 고향 대구). 올해 46살이죠(가수 이지영 나이).

(이지영 종교) 기독교(개신교)

(이지영 키 몸무게) 162cm, 48kg

(이지영 학력 학벌) 서울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학과 전문학사

(이지연 프로필 및 경력) 1987년 1집 앨범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


이후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바람아 멈추어 다오, 슬픈 안녕, 늦지 않았어요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다가 1990년 3집 활동 이후 잠적하여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후 1992년 한국으로 귀국해서 4집을 발표하면서 컴백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미국으로 가서 살게 됩니다.



가수 이지연 과거 사진


* 가수 이지연 유현상의 인연


원래 어릴 때부터 이지연은 가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다가, 백두산의 유현상을 만나서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이지연 유현상).


이지연: "고등학교에서 보컬그룹 '재뉴어리'의 싱어를 하다가 가수로 나서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여고생 가수'가 되기 위해 데뷔한 것이 아니라, 그냥 가수가 되고 싶어서 여고생의 신분으로 데뷔한 거죠."


이지연: "그 동안 자극적인 댄스 뮤직에 염증을 느낀 대중들이 저같은 좀 다른 스타일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원래 이지연이 유현상의 팬이었는데, 유현상이 어린 이지연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매니저를 맡게 되었죠.



갓 데뷔한 이지연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언론에서는 여러 여가수들과 라이벌 관계를 설정합니다.


가수 이지연 리즈 시절 사진(이지연 젊었을 때 사진)


* 이지연 데뷔 초기


먼저 김완선이었죠.

(이지연 김완선 라이벌 관계 - 사실 김완선이 한살 연상이고, 데뷔도 1년 반 정도 빨랐지만, 같은 하이틴 스타로 간혹 언론에서 라이벌 관계로 설정함)


김완선: "(라이벌이던) 이지연이 가냘프고 청순한 모습으로 인기를 끄니까, 매니저가 살을 빼야 한다며 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담다디로 유명했던 이상은 역시 이지연과 라이벌로 묶이게 됩니다.

(이지연 이상은)


두 사람은 같은 나이였고, 데뷔도 비슷했으며, 특히 이지연이 1988년 KBS 신인상을, 이상은이 MBC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언론에서는 라이벌 관계를 부추기기도 합니다.



* 이지연을 둘러싼 루머들


그런데 이지연이 '청순한 이미지'를 앞세웠기 때문일까요,

당시 유난히 안티 팬들이 많았습니다.


이지연: "(데뷔한 해인) 1988년은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어요. 무대에 오르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죠. 또한 (가수 활동하는 것이) 모든 게 쉬웠어요. 이렇게만 하면 '가수왕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죠."


이지연: "하지만 1989년부터는 악몽이었어요. "그때는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따지고 보면 제가 안티가수의 원조였어요."


이지연: "차라리 에이즈에 걸렸다는 이야기라면 그나마 낫겠어요. 제가 살아 있으면 증명되잖아요."




결국 이런 악성 루머에 참지 못한 이지연은 미국으로 도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당시 인기 절정의 이지연이 미국으로 도망가게 만든 루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가수 이지연 미국 도피 사건)(이지연 도미)


가수 이지연 젊은시절 사진


* 이지연 동거설과 폭행설, 욕사건


첫번째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인 유현상과의 동거설이었습니다.

1989년에 이지연은 20살로 이제 막 미성년자를 벗어난 시절이었는데,

안티들은 그런 이지연에게 동거설 루머를 안깁니다.


이지연: "1989년 제 사진을 보면, 금방 구별할 수 있어요. 입술은 웃는데 눈은 울고 있는 느낌이랄까... 제 얼굴이 슬퍼보여요."



두번째는 이지연이 이상은을 때렸다는, '폭행설'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이상은이 직접 인터뷰를 하고, 또 이지연과 '다정한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별소용이 없었죠.


이상은: "(이지연에 의한 폭행과 같은) 그런 일이 없었다. 실제로 우리(이상은과 이지연)는 사이좋은 동갑내기 친구이다."



세번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지연이 욕을 했다'라는 루머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라디오 PD와 당시 같이 출연했던 김희애가 해명 인터뷰를 하지만, 사람들은 이걸 믿지 않습니다.


이지연: "지방공연을 가면 아주머니들도 '왜 그랬어'라고 물어요. 또 무대에 서면 객석에서 (소녀팬들의) 야유가 쏟아지고요... 루머가 그냥 루머로 끝나지 않았어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죠."


이지연: "껌테러도 여러번 당했어요. (어떤 소녀팬들이) 사인해 달라고 다가와서는 제 머리카락에 껌을 붙이고 달아나기도 여러번이었어요. 당시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기에, 자를 수도 없었죠. 결국 휘발유를 사와서는 머리에 붙은 껌을 하나하나 떼야 했어요."



* 이지연의 진짜 루머


참고로 이지연이 바로 '닭사건'의 주인공입니다.


과거에 이 문제로 김완선이 무척 많이 시달렸죠.


김완선: "닭 루머에 대해 나도 알고 있다. 만약 자료가 있다면 보여달라. 봤다는 사람은 많은데 자료는 없다."


(김완선 닭루머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모 여가수가 정답(닭)을 '닥'이라고 썼다가 나중에 '닧'으로 고쳐썼던 사건)



(당시 김완선의 닭사건을 기억한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음. 이것을 봐도 사람들의 기억력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음)



이계진(당시 아나운서 후에 국회의원): "트위터에 닭 얘기로 내게 증언 요청까지 왔라.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가수 김완선씨가 닭루머로 엉뚱한 고생을 하는 것 같다. 당시 '닭'을 잘못 쓴 사람은 김완선씨가 아니고, 전혀 다른 가수다."


이렇게 당사자인 이계진까지 '다른 가수'라고 증언을 하지만,

대중은 여전히 김완선으로 믿고 있죠.

아마 당시 백치미를 가졌던 김완선이 '철자법 정도는 틀리는 두뇌'를 가졌다고 믿는 것이죠.



사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김완선이 아니라 이지연이었습니다.

'대중의 습성'때문에 이지연이 하나의 이득을 보기도 했지만, 그외에 너무나 큰 피해를 받게 되네요.


이지연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이지연 전남편 정국진,이지연 불륜 만든 인터뷰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