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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배우(20대 이하)

후아유 학교2015 조수향- 조수향 거짓말같은 소식에 눈물까지

탤런트 조수향 나이는 불과 25살인데, 괜찮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수향의 과거 어떤 작품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여배우들이 그녀에 대하여 어떤 평가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후아유 조수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탤런트 조수향인데, 과거 무척 다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네요.

이번 '후아유 학교2015 조수향'으로 다시 한번 예전과 같은 영광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2015의 동료 배우

학교2015 박두식 이초희 김가은 과거와 이상형


(스폰서 링크)


# 목차

* 김소현의 조수향 평가

* 김희애의 조수향 평가

* 조수향이 상을 받은 이유

* 조수향 김영옥의 명대사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영화배우 조수향(본명)은 1991년 1월 21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조수향 고향). 올해 25살이죠(조수향 나이).

(조수향 키) 165cm

(조수향 학력 학벌)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졸업

(조수향 프로필 및 경력) 2014년 영화 '들꽃'로 데뷔


그런데 그 이전인 2009년 영화 여자없는 세상, 2011년 11월 등과 2013년 울게 하소서, 집으로, 이상한 이야기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 영화 '더러워 정말'과 2015년 드라마 눈길, 후아유 학교 2015 등에 출연하죠.

특히 '학교2015 조수향'이 맡은 강소영은 악역중의 악역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김소현의 조수향 평가


조수향: "극중 김소현 씨를 아주 악랄하게 괴롭히는 못된 역할을 맡았다. 다들 예쁘고 풋풋한 학생 역할인데, 저는 그렇지 않아서 (시청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악역에 대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 


같이 학교2015에 출연중인 여배우 김소현은 이런 말을 합니다.

"감히 제가 누구를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후아유 학교 2015'에는 주목해야 할 배우가 있는데, 바로 조수향 언니이다. 얼마 전에 처음 호흡을 맞춰 봤는데,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언니의 연기는 틀에) 갇히지 않는 느낌이었다."


김소현: "수향 언니는 정말 다양한 표현이 나온다. 저는 약간 정형화된 느낌이 있는 반면에 언니는 살아있는 느낌이다. 촬영을 하면서 되게 많이 배웠다."


조수향 사진





확실히 조수향(강소영 역)은 극중에서 김소현(이은비 역)을 괴롭힐 때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쁜 친구들이 케이크를 주겠다며 김소현의 몸에 밀가루와 계란, 까나리 액젓을 마구 퍼붓자, 조수향은 '어떻게 이런 나쁜 짓을...'이라는 듯한 당황한 얼굴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연기였을 뿐, "초가 없어서 아쉽다"며 본색을 드러냅니다.


또한, CCTV가 있는 점을 악용하여 김소현과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김소현이 퇴학을 당하도록 함정을 팝니다.(조수향 일진 역할)



이런 조수향의 악역 연기가 무척 자연스럽고,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수향의 이런 '자연스러운 연기'를 칭찬한 것은 김소현뿐만이 아니었습니다.


* 김희애의 조수향 평가


BIFF(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김희애는 조수향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정말 거리의 아이 같은 리얼한 연기가 돋보인 배우다. 참신한 얼굴을 지닌 그녀의 미래가 기대된다."


김희애 역시도 조수향의 '리얼한 연기'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이 덕분에 조수향은 2014년 BIFF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조수향(이하 조): "제가 이 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올해의 배우상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저와는 상관이 없을 줄 알았거든요. 이런 큰 상을 받게 되니, 실감이 안나고, 그저 감독님과 동료배우들,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조: "실감이 안 나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저에게) 거짓말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 엄마와 통화하면서 울어버렸어요."


* 조수향이 상을 받은 이유


조수향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2014년 영화 들꽃 덕분이었습니다.


조: "가출 소녀 역할을 하면서 슬리퍼를 신은 채로 거리를 걷는 장면이 있는데, 굉장히 힘들었어요. 욕실 슬리퍼가 밖에서 자꾸 미끄러지더라구요. 그래서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고, 발도 꽁꽁 얼어붙을 것 같았어요. 강추위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았죠."


조: "들꽃에서 가출소녀들의 모습을 거짓없이 연기하고 싶었어요. 실제 가출소녀들은 더 힘든 삶을 살겠죠. 그런 면에서 제가 한 고생은, 고생도 아닌 것 같아요."


조: "부모님이 '들꽃'을 보고 울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어머니는 오히려 담담했어요. ‘연기하는 거 아니냐’면서 울기는 커녕 오히려 저를 격려해주셨죠. 그래서 더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조수향 어머니의 마인드도 평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조수향 김영옥의 명대사


또한 조수향은 최근에 영화 들꽃외에도 드라마 '눈길'로도 주목을 받습니다.

사실상 학교2015 이전의 '드라마 데뷔작'이었죠.


눈길은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하게 살았던 두 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수향은 할머니가 된 최종분(김영옥 역)이 사는 주택 지하에 세 들어 사는 여고생으로 나오죠.


조: "드라마 촬영이 처음이라 많이 실수하고 버벅댔다. 그런데 선생님(김영옥)께서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아주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다. 그래서 선생님 덕분에 마음 놓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조: "'들꽃'을 찍으면서 제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극중 춥고 힘든 장면도 많았지만 살아 나가는, 견뎌서 헤쳐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혼자서도 견딜 수 있었어요. 그때는 제가 수향(들꽃의 조수향 배역, 본명과 동일)이었고 수향이가 저였으니까요."




극중 조수향과 김영옥의 명대사입니다.


조: "(여고생인 내가) 나이 들면 사는 게 쉬워질까?"


김영옥: "이 세상에 쉬운 게 어디 있느냐. 그래도 살아진다. 벌써부터 걱정하지 마라."


확실히 세상살이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고 고민을 하게 되죠.

하지만 김영옥의 말처럼 다 '살아지는' 것 또한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떠오르는 아역 배우)

김유정 김소현 서로에 대한 평가- 결국 노출로 성인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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