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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연예인

장위안 여자친구 직업 혐오감- 장위안 학원 사건 전말

장위안 인생 이야기

최근 장위안에 대한 이슈가 많네요.

그에 대한 오해도 있고, 대중이 잘못 생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장위안에 대한 여러 이슈들을 정리하고, 잘못된 점은 바로 잡으며,

문제의 핵심을 짚어봅니다.


장위안 사진


방송연예인 장위안(張玉安, 한국식 독음은 장옥안)은 1984년 3월 4일 중국 라오닝 성 선양시에서 태어납니다(장위안 고향). 올해 32살이죠(장위안 한국 나이).

(장위안 종교) 불교

(장위안 키) 약 170cm 초반으로 추정됨(장위안이 키와 몸무게는 공개하지 않음)

(장위안 학력 학벌) 지린 대학교 아나운서학과 졸업(길림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석사과정

(장위안 프로필 및 경력) 중국에서 북경tv 아나운서로 활동


이후 한국 서울에서 중국어 학원 강사로 활동했으며, 라디오 방송 서울 생활 가유참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합니다.

(장위안 직업) 중국어 강사, 방송인


# 목차

* 어린 시절

* 아나운서가 된 계기

* 장위안 일본에 대한 태도

*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의 문제점

* 장위안의 오해를 부르는 말

* 장위안 여자친구 경험담(장위안 여친)

* 장위안 학원 문제

* 결정적인 증언

* 오만한 jtbc



* 어린 시절


장위안: "아버지 어머니는 내가 14살 때 이혼하셨다. 이후 어머니가 나를 키우셨다."


장위안: "나는 그때(부모님의 이혼)부터 열등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없어졌다. 생각해보면 다 부모님의 이혼 때문이다."



장위안: "나는 다른 지역으로 대학교 진학하게 됐다. 대학 등록할 때 어머니가 오셨는데, 그날 내가 친구랑 더 놀고 싶어서 가라고 말했다."


장위안: "근데 ‘엄마가 10분만 있다가 갈게’라고 했다. 나는 ‘빨리 가라’고 말했다.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고개를 돌리다가 나를 보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다. 그러더니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시더라."


장위안: "그때 내가 불효자라고 생각했다. 지금 1년 동안 1개월만 (중국의) 집에 있을 수 있다. 평균수명에 따라 15년 남았는데, 앞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15개월밖에 안 남았다. 앞으로 더 효도 시켜드리겠다."


장위안이 효자인 것 같네요.

20살 철이 없을 때의 불효를 반성하고, 뒤늦게 효도를 다짐하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그런 모습이 가끔씩 문화적인 차이로 나타날 때도 있죠.




장위안 이상형: "이상형 조건이 세 가지 있다. 첫번째로 우리 어머니의 발을 씻겨줄 수 있는 여자여야 한다. 두번째는 부모님 앞에서 나를 존중해주는 여자이고, 세번째로 집안일을 잘 하는 여자이다."


사실 부모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것은 자식된 도리로 당연한 것이지만, 오늘날 한국에서는 거의 보기 드문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장위안 아내(부인)이 장위안 부모님의 발을 씻겨준다면, 장위안 역시 장인 장모의 발을 씻겨주는 '상대주의'는 필요한 것 같네요.



* 아나운서가 된 계기


장위안은 16살때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장위안: "16살때 아나운서의 꿈이 생겨서, 선생님이랑 (중국) 표준어 발음을 연습하고 연습해서 발음이 좋아졌어요. (언어를 잘하는데는) 결국 "연습"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경tv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격무에 지쳐서 한국으로 쉬러 오게 됩니다.


장위안: "(북경TV에서 일할 때) 너무 힘들어서 (한국으로) 왔어요. 건강이 너무 안 좋았거든요. 차마 부모님께 말씀드릴 수가 없더라고요. 돈 달라고도 말 못 하겠고. 한국, 일본, 유럽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한국을 선택했어요."(장위안 한국 선택 이유)


장위안 아나운서


장위안: "제가 2007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북경TV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북경올림픽 때문에 하루에 15시간 정도 일을하였고, 2008년까지 건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일을 하는 도중 쓰러지기도 해서, 휴식차 잠시 한국에 온겁니다. 그런데 한국이 너무 좋아서 대학교도 등록하고, 한국에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장위안: "2008년 말에 친구들이랑 여행하러 왔다가 3개월간 머물렀어요. 정식으로 온 것은 2010년 초고요. 고려대 어학당에 3개월 정도 다니면서 한국어를 배웠어요."


그리고 장위안은 경제적인 이유로 한국 생활 초창기부터 학원 강사일을 하게 됩니다.


장위안: "2008년 아나운서를 포기했을때,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시고 실망했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돈을 안주셨고, 또 제가 돈을 받기 곤란했기 때문에 당시 한국에 올떄 100만원 정도 가져왔습니다. 그리하여 경제적 상황때문에 학원선생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위안 학원 강의 사진


* 장위안 일본에 대한 태도


이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일본 대표 타쿠야에게 돌직구를 던지게 되죠.


장위안: "(일본 출신 타쿠야에게) 일본인이라 싫은 거 빼고 다 좋다. 타쿠야는 괜찮지만, 일본 사람은 좋지만 일본이란 나라가...(싫다.)"


이렇게 장위안은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배타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약간의 오해가 있습니다.


장위안: "저는 "일본정부"가 싫다고 했는데. PD님이 이 부분을 편집을 하셔서, 저번주에 PD님께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연세대 어학당을 나와서 일본인 친구들이 제일 많아요. 그러나 일본친구들은 역사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상관이 없는데, 지금 일본 아베정부 떄문에 일본정부 정말 싫어요."


이렇게 장위안은 일본인들과 일본 정부를 구분하면서 '일본의 역사' 인식을 문제시합니다.



또한 장위안은 타쿠야와의 상황극에서도 "네가 역사문제를 존중해 준다면 나도 네 뜻을 존중할게."라는 말을 했고, "나중에 일본인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가장 처음에 할 질문이다."라는 말도 합니다.

그의 태도에서 보면, 과거 역사 문제를 상당히 중요시 여기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중국인'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좀 우습네요.

현재 모두가 알다시피, '중국 정부' 역시 '동북공정'을 통하여 역사왜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파렴치한 행동,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중국인들의 행동이 역겹네요.



* 장위안의 오해를 부르는 말


사실 이 문제는 장위안의 문제라기 보다는 비정상회담의 3MC인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의 문제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장위안이 역사 운운할 때, 왜 중국 정부의 역사 왜곡은 지적하지 못한 것인지, 그들의 MC로서의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네요.



또한, 일본 정부가 과거 역사 왜곡을 하는 문제 정부이기는 하지만, 중국 정부는 더 조직적으로 '역사 왜곡'을 하고 있는 악질범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동북공정외에도 그들은 서남공정과 서북공정을 통하여 티베트와 위구르 등에 대한 역사 조작을 감행하고 있죠.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동남공정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서해와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위안이 자기나라 정부의 이런 '파렴치한 모습'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장위안의 말을 빌어서, '중국인들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조직적으로 역사 왜곡을 하고 있는 '중국 정부'는 무척 싫고, 한발 더 나아가, 마치 자기네 정부의 잘못은 못본 척, 일본만 비판하는 '장위안' 역시 싫어지네요.



장위안: "중국은 인도, 몽골, 러시아 등 인접국이 많다. 이 때문에 다른 나라와 분쟁이 많다. 인도와 러시아 등과는 평화롭게 해결했지만 예전엔 많이 싸웠다.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가 별로 안 좋다. 유럽의 좋은 사례를 배웠으면 좋겠다."


장위안: "베트남 태국과 관계가 좋았는데 영토 분쟁 때문에 나빠지고 있다. 파키스탄과는 사이가 좋다. 파키스탄 군인과 중국 군인이 국경선에서 손잡고 있는 사진이 있다.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



장위안의 말은 오해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최근에 '나빠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1979년에 국경분쟁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중국 베트남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사이가 나빴고, 최근에도 그런 관계가 지속되고 있죠.



장위안이 '아시아도 유럽 연합처럼 될 수 있으면...'이라고 소원했는데, 이것은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이 먼저 변하기 전에는 절대 불가능한 일인 것 같네요.



또한 중국과 일본 정부가 바뀌려면,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특히 중국이 공산당 독재 국가라고, 그 국민들이 발언을 조심하는데, 이는 무척 잘못된 행동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 독재 정권을 물리치기 위하여 많은 피를 흘렸고, 미국이나 영국, 유럽의 여러 선진국들 역시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하여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그 '단물'만 얻고자 하는 태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네요.


장위안: "한국에서 방송 일을 하고 싶은데 예능 프로그램은 제 성격과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진지한 토론이나 뉴스를 진행해보고 싶어요. 당분간은 라디오를 하는 방송인, 중국어 강사만 할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터를 잡고 싶습니다."



아마 장위안은 영원히 중국 정부를 비판할 용기는 가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 일본 정부나 비판하면서 인기를 얻고, (현재와 같이) 중국 정부의 문제점은 두둔하거나 모른 척하는 방송 태도를 취하겠죠.

한국에 이런 방송인이 늘어나는 것이 과연 한국과 국제 사회에 도움이 될까요?



* 장위안 여자친구 경험담(장위안 여친)


장위안: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세 번 사귀었는데 한번 사귀면 오래가는 스타일이에요. 기본 2~3년. 한 번(여자의 바람)빼고는 주로 대화를 통해 합의하에 헤어져서 차고 차이고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장위안: "대학교 다닐 때 제일 친한 친구랑 여자 때문에 많이 싸웠어요. 한 여자를 동시에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여자가 양다리였죠. 친구랑 치고받고 싸웠는데 제가 졌어요. 이후 여자 친구랑은 헤어지고 그 친구랑 관계가 더 좋아졌어요."


장위안 전여친이 양다리를 걸쳤던 모양이네요.

아마 충격이 컸을 것 같습니다.



장위안은 한국인 여자친구와의 연애 경험도 있습니다.


장위안: "한국 여자와 만나봤어요. 제가 볼 때 한국 여자는 말보다 행동과 눈빛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마음도 따뜻하고 부드럽고 잘 챙겨주고요. 그러면서도 감정 표현을 잘하는 것 같아요. 한국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장위안 결혼 생각: "(결혼 후 아이들은) 세 명 정도 낳고 싶어요. 첫째는 듬직하고 공부 잘하는 아들, 둘째는 귀엽고 공주 같은 딸, 셋째는 놀기만 하지만 건강한 막내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외동이라 복닥거리는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장위안 가족관계- 외동아들)



장위안 이상형에 대하여 '여자의 행동과 성품'에 대하여 위에서 언급했는데, 장위안은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장위안 이상형: "참하고 착하고 잘 웃는 여자가 좋아요. 연예인으로 치면 이영자와 한가인을 합한 것. 이영자씨는 늘 웃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고, 한가인씨는 단아해서 좋아요."



* 장위안 학원 문제


최근에 장위안은 학원에서의 태도때문에 구설수에 오릅니다.


장위안 전 학원: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왔는데, 최근에 무단 결근을 수차례 하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이 크다."


장위안 전 학원: "장위안 강사의 결강이 잦았던 8월에서 10월은 특히나 (대입) 수험생들에게는 중요한 시기였는데 자꾸만 이런 일이 발생하는 바람에 학원 측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접수를 감당해야 했다."(장위안 무단 결근 논란)


장위안 전 학원: "장위안에게 “대입이 끝날 때까지만 본업에 집중해달라”고 호소했으나, 이후로도 근무태만은 이어졌다."



이에 대하여 장위안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합니다.


장위안: "나는 무단 결근을 한 적이 결코 없고, 학원 측에서 제시한 무단 결근일에는 사전에 미리 통보했으며 타강사로 대강을 했기에 학생들이 입은 피해는 없다."


사실 장위안이 예전 학원을 떠나서 새로운 학원으로 옮겼기에, 예전 학원에서 악감정으로 장위안에 대한 루머를 퍼뜨린 것일 수도 있죠.


그런데 예전 학원이 밝힌 장위안의 근태 기록이 너무 상세하네요.


장위안: "장위안은 지난 (2014년)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 27일~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대비반, 9월 1일~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 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 결근했다. 이외에도 학원 측은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무단 결근 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



또한 장위안측은 위의 문제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기이한 변명'을 합니다.


장위안 새학원: "장위안의 한국어가 어눌하니 기자와 직접 말하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장위안이 비정상회담 등에서 한국어로 말하던 모습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네요.


급기야 장위안은 SM C&C라는 대형 기획사와 소속사 계약을 맺게 됩니다.

(참고로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SM은 아이돌 가수가 전문이고 SM C&C는 그외 엔터테이너 및 배우 계열들이 속해 있음.)



* 결정적인 증언


SM C&C 입장: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 드립니다."


SM C&C 입장: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 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했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했다.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


사실 장위안의 전 학원은 장위안이 재계약을 하지 않자 '악감정'으로 위의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위안의 강의를 듣던 학생들 역시 증언에 나섭니다.

사실 학생들이야말로 전 학원의 입장을 떠나, 장위안에 대하여 제대로 된 평가를 내려줄 수 있죠.


모 학생: "장위안 강사는 잘 생긴 외모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방송(비정상회담)을 시작하게 되면서 학생들도 신기해하고 좋아했으나, 이후 점점 본업을 내팽겨쳐 버리고 우리에게 소홀해지니 불만을 표하는 학생들 수가 많아졌다."


모 학생: "방송 이후부터 말도 없이 수업을 빠지고 수업 준비도 해오지 않고 학원 측에서 ‘왜 오지 않느냐’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렇게 수업에 빠진 시각에 SNS를 통해 장위안 강사가 명동에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 학원 쪽에 항의를 하기도 했다."


모 학생: "하지만 장위안 강사는 그 이후에도 학원 데스크와 상의 없이 폐강을 시키는 경우도 있었는데, 무엇보다 주말 수업은 지방에서 이 수업을 위해 서울로 오는 학생들도 듣는데 사전 예고없이 입시가 코 앞에 있는 상황에 폐강이 된 경우도 있었다."



한순간에 스타강사(더 정확하게는 스타 연예인)가 되어서 그런지, 학생들만 불쌍하게 되었네요.

대입 준비생들은 한창 중요한 시기였을텐데, 타격이 크지 않았으면 합니다.


* 오만한 jtbc


어찌보면 장위안은 비정상회담 덕분에 '포장'이 잘된 중국인인지도 모릅니다.

비정상회담은 과거 에네스 카야를 '터키 유생'이라고 잘 포장했던 전력이 있죠.



장위안 에네스 카야 사진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품성까지 검증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포장'할 권리까지 있는 것은 아니죠.



또한 비정상회담은 '기미가요'를 방송중에 2번이나 내보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1회와 17회)


그래서 비정상회담을 폐지하라는 여론이 컸지만, 비정상회담 애청자들은 프로그램을 적극 옹호했고, jTBC 역시 폐지 여론을 무시하고 비정상회담을 계속 강행합니다.


이런 배경에는 아마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잘 나오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어쩌면 비정상회담 제작진과 경영진은 기미가요 논란이나 '에네스 카야의 포장' 문제가 본인들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돈이면 모든 것이 괜찮다, 시청률만 잘 나오면 된다, 라는 제작진과 jtbc 경영진의 저급한 마인드가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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