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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몬스타 10회가 왔습니다.

저번 9회에서 윤설찬(용준형 분)과 민세이(하연수 분)가 골목길 키스를 하는 것으로 끝났죠. 오늘은 키스 이후에 서로의 서먹서먹함, 어쩔 줄 몰라하는 감정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쪼끄마한 민세이가 박규동을 위해서 나섭니다.

전교회장 쫄병이래도 나름 날리는 놈인데 말이죠.

 

민세이의 용기

다행히 차도남의 등장으로 별 탈 없이 넘어가네요.

이제 차도남도 박규동에게 가깝게 다가갑니다. 같이 PC방에 가서는 "미안하다는 말은 안한다. 그 말 안들어도 되지?"라고...

크, 상남자네요.

 

오늘은 키스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민세이, 그리고 윤설찬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나왔네요.

   

사랑에 빠진 민세이

민세이의 저 멍한 표정, 풀린듯한 눈동자, 대박이네요.

 

민세이의 마음

이 사진도 대박이죠.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드디어 용기를 낸 윤설찬이 민세이의 앞에 섰습니다.

윤설찬: "네가 그랬잖아. 장난이었으면 사과하는 거라고."

민세이: "? , , 그래..."

윤설찬: "그러니까 그게 사과할 일은 아니고..."

 

윤설찬

하지만 결국 고백하려는 윤설찬을, 민세이가 막습니다.

현실이 두려운 걸까요?

 

어휴, 정말 풋풋합니다.

너네들, 전매특허였던 그 오글거림은 다 어디다 팔아먹었니?

오글거리게 잘 했어야지.

그런데 윤설찬이 차 있는 데까지만 민세이가 데려다 주고,

또 윤설찬이 민세이의 집까지 또 데려다 주네요.

무한반복 배웅이네요.

 

저거 유치하고 거짓말처럼 보이죠?

그런데 연애를 하면 유치해지게 되죠. 크크

 

오글거리는 사랑

그런 둘의 뒤에서 계속 노래가 나옵니다.

환상처럼 들리는 사랑의 세레나데가...

 

이제 민세이의 마음을 확실히 알게 된 윤설찬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차안에서 미친 듯이 춤까지 추면서 노래를 부르네요.

 

 

 

체육시간에 쌍쌍축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 아니 체육 쌤의 성의 없는 짝짓기로 정선우와 민세이, 윤설찬과 김나나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정선우는 좋아서 깍지까지 꼭 끼네요.

 

정선우와 민세이의 깍지낀 손

민세이에게 앙심을 품은 신재록이 민세이에게 축구공을 강하게 찹니다. 정선우가 막으려고 하지만, 이미 몸을 날린 것은 윤설찬이었죠.

그리고 기절까지 합니다.

 

윤설찬 기절

 

윤설찬이 걱정되어서 찾아온 민세이.

숨을 안 쉬는 것 같아서 귀를 가까이 댑니다.

그런데 정말 윤설찬은 숨을 참고 있었습니다.

바로 민세이가 너무 가까이 들이댔기 때문입니다.

 

민세이의 호흡 확인

 

민세이는 키스를 한 윤설찬에게 부끄러움과 자기를 구해준 윤설찬에게 고마움을 동시에 느낍니다. 하연수가 그 두 가지 감정을 정말 절묘하게 표현해내는군요.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듣고 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심은하였습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윤설찬과 민세이 사이의 심상찮은 기류를 알고 윤설찬에게 '땅으로 내려오지 마라'고 부탁까지 했습니다.

배신감에 휩싸인 심은하는 자신이 쓰고 있던 비밀 일기장을 벤치위에 올려놓습니다. 그걸 또 마효린이 잡고요.

전 또 여기서 식상하게 전개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비밀 일기장을 심은하가 금방 회수하는 군요.

역시 몬스타 제작진! 잠시나마 의심해서 미안해요!

 

결국 서로에 대한 감정을 풀고 민세이와 심은하는 '미안해' 배틀을 펼칩니다.

이 승부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정답: 승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아니, 둘 다 승자입니다.

친구 사이의 '미안해' 배틀은 모두가 승자이니까요.

, 너무 오글거리나요?

 

그걸 씻기 위한, 오늘의 마지막 노래입니다.

 

세상이 별로 알아주지 않고 항상 묻혀 사는 심은하를 위해서 친구들이 힘을 합쳐 만듭니다.

이미디오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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